검계사파연합진격도
검계는 삿갓을 쓰고 무술을 행하는 자들로 이곳 세계에선 은둔적인 수련가이자 용병노릇을 하는 집단이다. 삿갓 외에도 얼굴을 천으로 칭칭 감아서 맨얼굴을 볼 수 없으며 애초에 어떻게 앞을 보는지 알수없다. 이들은 자신들을 대표 하는 검계대표와 4개 문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 체계가 일정 하게 잡힌 집단은 아니기 때문에 위의 다섯요소 외의 일파도 존재 한다. 수석검계외교대표 검계 전체를 지도하는 최고지도자는 없으나 외부세력과 교섭을 위한 대표자가 뽑힌다. 검계대표는 수석검계중에서 4개의 검계 문파를 통달 하고 은둔적인 일반 검계와 다르게 외부세상을 들여보는 통찰력이 있는자가 주로 수석검계들의 결정에 의해 임명 된다. 임기에 제한이 있다. 고류파 전통적인 검계에 가까운 자들로 죽장도와 창포검을 주무기로 삼는다.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요소를 추구하여 옛느낌이 많이 나지만 무술 실력에는 경지에 다다른자가 제일 많다. 은완파 봉술을 주무기로 삼는 자들로 은닉이 어려운 창의 대용으로 봉을 시작한것이 기원이며 이를 계기로 비무기의 무기화라는 목표로 다양한 도구를 무기로 활용 하는것을 연구한다. 순격파 검계는 맨손으로 싸우는 체술 또한 단련 하나 이들은 최고의 은닉은 바로 맨손이라 주장하며 체술을 극대화한 자들로 무기는 오히려 이들에겐 보조적인 도구 이다. 검계의 체술은 주로 손발에 검기를 생성하여 검술 하듯 싸우는것이며 이를 수날권이라 한다. 신류파 검계가 잘 사용 하지 않았던 사격무기를 쓰는 자들로 죽장도 같은 검계의 은닉 개념은 전통에 가깝고 실제로 검계가 은닉이 필요할땐 도술을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이를 주목해 총이나 활 같이 지팡이 형태로 만들기 어려운 무기를 도술로 변형 시켜 지팡이 형태로 들고 다닌다. 그외에 도술공학 같은것도 차용 하는등 검계 문파중에 가장 늦게 나타난 만큼 젊은 분위기의 검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