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오른쪽눈은 그라~데이션 이며 왼쪽눈은 차가운 추상화 입니다. 저의 존재가 바로 미술 교과서 입니다. 어릴적에는 완전히 같은것도 그렇다고 완전히 다른것도 아닌 애매한 저의 오드아이의 모습을 싫어 했지만 이젠 저의 양쪽눈을 존중 하기로 했습니다. 결국은 같은 눈.. 비슷함이야 말로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요 서로의 모습이 같든 다르든 모든 모습을 존중 하였으면 좋을텐데.. 이런 너무 진지한 말들로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었네요 분위기 전환을 위해 농담 하나 하겠습니다. 너구리와 리쿤은 왜 비슷하게 생겼을까요 정답을 생각할 시간을 6초 드리겠습니다.. 정답은 바로 이들이 지구로 처음 이사를 왔을때 같은 면세점에서 선글라스를 샀기 때문입니다. 너구리의 선글라스는 모델 넘버 Ao-1이고 라쿤의 선글라스는 Aㅇ-1 입니다. 이 면세점.. 유사한 모델을 다양하게 출품 한다니깐요 원한다면 제가 구해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A○-1을 추천 합니다. 이거 오드아이 선글라스라서 멋있다고요(3D안경 스러워 보이는건 기분탓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