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패니아 세계: 학교가 교육기관이자 직장인 세상.

 세계관 이름: 스쿨패니아

들어가기전에... : 이 세계관은 밝은 분위기를 지향하면서 만든 세계임을 유의함.

개요: '청선인' 이라고 불리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 학교가 교육기관이자 직장인 세상이다. 

지리: 구형의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며 지구를 중심으로 해와 달이 공전하는 천동설 세계이다. 별과 해와 달은 하늘의 뒷배경이고 우주는 대기환경으로 찬 하늘공간 이다. 현실지구 처럼 대륙, 극지, 섬, 바다 등등이 있고 사계절이 존재한다.

생태 : 식물은 다양히 있으나 동물의 경우 어류를 제외한 대부분 사람보다 체구가 비슷하거나 작으며 큰 경우는 드물다. 그 드문 경우중 하나가 바로 말.

생선류, 해산물로 분류 되는 동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청선인 처럼 무적이라 육상 동물들은 초식 또는 잡식성을 띠고 청선인은 육류 섭취를 콩고기, 달걀로 대체 한다. 대신 콩고기에 특화된 콩 품종의 개량, 다양화로 콩고기여도 실제고기와 차이 없는 맛을 느낄수 있다. 생선, 해산물 이어도 몇몇종은 무적이라 못먹는다. 모든 동물들은 지구가 수용 가능 상태일때 직접 번식이 가능해져서 개체수를 늘릴수 있다. 단 죽는 동물들은 수명은 일반 동물과 같이 무한이지만 죽게 되면 일정시간 후에 리젠(부활) 해서 개체수를 평균이상으로 유지한다. 식물의 경우 현실의 식물과 별차이가 없지만 개체수가 부족해질경우 리젠이 발생 한다. 

이외에도 스쿨패니아만의 생물도 존재 한다.


만화 미소년 미소녀 캐릭터 자작 창작 스쿨패니아 학교 학원물 교복 민초 민트초코 여학생 학생 소다 사이다

청선인의 모습. 해당인물은 '윤사은' 이라는 사람으로 역사부의 친구와 오락실에서 에어하키 내기에 져서 이번 역사기록프로젝트의 모델이 됬다. 그것도 민트소다를 소품으로 든채로.


 "청선인이란 무엇인가?...음...이런 심오한 철학적 고민은 날려버리고 게임이나 할래. 저 신캐는 누가 만든거야 이렇게 벨붕캐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너프 먹일거잖아!"

-'양미'가 멍때리다가 벨런스가 좋은 신캐를 보고 애정캐가 소외 될까봐 질투하며-

청선인 : 젊은신선이라는 뜻을 가진 지성체. 스스로 인간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소년, 소녀의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불로불사하여 몇년을 살든 모습에 변화가 없다. 태어날때 부터 성체이기 때문에 아기나 노인등의 모습은 이들에겐 상상의 영역이다. 동물과 다르게 번식은 임신이 아닌 어느날 갑자기 신개체가 나타나는 미스터리한 방식이다. 탄생 위치는 주로 여객기, 여객선, 기차등 교통수단에서 마치 여행, 이사를 온것처럼 나타난다. 이때 당시 입고 있던 옷은 자기 몸의 일부이자 하나의 신체이고 사계, 하계, 동계로 옷가지 수를 바꿀수 있다. 이 옷은 완전히 벗을수는 없고 다른옷으로 완전히 갈아 입기 위해선 알몸변환 능력으로 몸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그래서 이런 신체옷을 별칭으로 기본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외에 신개체가 나타날때 여러 생필품과 물건을 담은 가방도 가지고 있다. 탄생 과정이란 참으로 기묘한데 마치 원래 있었던것 처럼 교통수단에 빈자리가 마련 되있고 탑승객들은 도착지에 도착 하기 전까지 신개체라는걸 의식 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사람 처럼 대한다. 신개체도 원래 갈려던곳 처럼 도착지에서 내리고나서야 자신이 새로 태어난 존재임을 깨달으며 또한 태어날때 부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런 새인물의 탄생을 찾아서 돕는 부서인 '입세부'가 있으며 연구자들이 밝혀낸바에 의하면 새인물의 탄생은 주로 크게 두가지 조건이 충족 할때 발생 하는데 첫번째로 청선공동체의 인구수요 발생, 두번째로 청선공동체의 인구수용 가능 상태 일때 이다. (사족으로 생물들의 불로불사 때문에 인구문제가 생기는 문제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세상이 확장 된다... 라고 할수 있지만 전술 했듯 밝은 분위기를 지향 하는 세계관 이므로 실제로 새인물이 만명이 나오든 억명이 나오든 이세계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외에 청선인은 '일카'라고 일컫는 초능력을 개발해 사용할수 있어 초인적인 힘을 내는데 사용한다.


  "으응~? 지금 방학이라 학교 안가도 되잖아. 동아리는 일해야 되니깐 예외라고? 그럴리 없잖아~ 나 잘꺼야."

-오누이학교 만화부 소속 학생 '수얀'-

문화: 청선인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하는 문화는 학교다. 나이에 따른 신체변화가 없으므로 초중고 없이 단일 학교로 이루어져 있다. 학교는 교육기관이면서 일을 하는 직장이고 사교의 장이라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강하다 그래서 대부분 학교를 다닌다. 학급 반은 교육을 위한 곳, 동아리는 일을 위한 곳이다. 보통 오전, 오후를 나눠서 오전은 수업, 오후는 동아리(또는 반대로)를 활동한다. 평소에는 학교에 등교하고 방학도 존재 해서 청선인들이 일일히 사회인프라에 투입될수 없는 관계로 자동화, 무인화가 상당히 되있다. 

학교의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교수 역할을 겸하여 학문연구에 전념하는 청선인 이다. 청선인들이 계속 학교를 다니는 만큼 갱신된 최신학문으로 재교육을 하여 새로운 지식을 가르친다.(복습의 일환으로 기본학문을 가르키기도 한다.) 시험은 존재 하지만 시험결과가 딱히 학교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보통 학생 자신의 지식척도를 평가 하는 용도로 쓰는편.(그래도 재수없으면 보충교육을 받는다.) 보통 교사들은 선생님이라 호칭 히지만 극존칭으로 교수님이라고도 부른다. 교사가 되면 신분이 학생에서 교사로 바뀌지만 청선인의 일반적인 신분이 학생인 만큼 교사에서 퇴직하면 학생 신분으로 돌아간다.

학교의 지도자는 최고위 교사인 교장이지만 스쿨패니아의 학교는 이원집정부적인 권력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교장과 함께 교내의 또다른 지도자는 학생회장이다.  교장은 교사들내에서 투표해 뽑힌 인물이 된다면 학생회장도 학생들끼리의 투표에서 뽑힌 인물이 된다. 교장은 학교운영, 수업, 교내활동, 교사활동을 담당하고 학생회장은 대외지도, 동아리, 교외활동, 학생활동을 담당한다. 즉 교장은 내무, 학생회장은 외무를 분담 하고 있다. 교내에서 만큼은 학생회장도 교장 앞에서는 제자에 불과 하지만 학생회장은 학교민회라는 입법부의 하원의원으로서 학교를 대표해 정치활동을 담당 하기 때문에 법을 발의할 권리 까지 있다.


국기 만화 미소년 미소녀 캐릭터 자작 창작 스쿨패니아 학교 학원물 교복 민초 민트초코 여학생 하늘 땅 바다

청선인의 국제통용깃발인 '성세기' 

깃발의 의미는 '하늘, 땅, 바다에서 청선인은 영원히 빛난다.' 이다.

"드디어 내가 바로 이 세계의 지배자다! 내가 이자리에서 앉아서 처음으로 하고 싶었던게 있었지. 크흠, 김비서 주스 좀 타오게."

-'캐모라'가 지사의장에 선출 되어 집무실에서 앉으며-

정치: 청선인에게 국가라는 공동체의식을 대신 해주는 요소가 바로 도(경기도 할때 그 도(道)이다)이다 스쿨패니아에선 딱히 국가를 표방 하는 지역은 없고 다른지역과 구분되는 독립적인 지방의식이 도 형태로 나눠져있다. 의회는 전술한 학교민회가 하원의회이며 학생회장들이 모여서 정치를 하기 때문에 모든 청선인들은 참정권을 위해서 형식적이라도 주소 처럼 학교에 등록 되있다. 이때 신분이 교사인 사람들의 정치소외를 방지 하기 위해 학교민회의 일정 의석수는 학군별로 뽑은 교사대표단이 하원의원 자격으로 참여한다.(지방자치의회(시의회 등)는 학교와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선거해서 운영된다.) 다만 학생회장이 지역구 대표는 아니므로 지역별로 선거해서 국회의원을 뽑는 국회라는 상원의회가 존재 한다. (국회라는 단어에서 보듯 청선인들은 도가 실질적인 국가 역할을 한다는걸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도를 나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국가수반 역할을 맡는 지도자가 바로 도지사다.

일단은 각자의 소속을 도라고 칭하므로 공식적으로 국가의 역할을 맡는곳은 국제기구인 '지사의회'다. 각 도지사들이 모여 의회를 구성하는 지사의회는 지사회본부라는 건물에서 이뤄지며 범세계적인 논의와 국제법 발의를 한다. 지사의회의 지도자는 지사의장으로 지사의회에서 도지사중에 한명을 투표로 뽑아 선출 된다. 의장이 선출 되면 임기동안 당선자의 기존의 도지사 자리는 부도지사가 승계한다. 일단 각도들은 독립국과 같고 지사의회는 국제기구 이므로 국제법과 의장의 권위가 무시되지 않도록 지사의회의 법무와 국제경찰, 공공부대등을 총괄하는 행정부 역할을 하는 상서부가 있고 상서부의 통수권자는 지사의장 이다. 그외에 의장 부재시 의회지도를 담당 하고 승계권이 있는 부의장, 의장의 행정업무로 인해 의회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 하는 부의장을 보좌하는 준의장, 상서부를 지휘하는 상서부장관이 있다. 그외에 도지사가 바빠서 지사의회에 불참 할때 대신 참여하는 외교대사인 지사대사가 있다.


"그래 이번엔 동아리에 복귀 할게. 이젠 캔커피를 마시는건 질렸어. 나도 카페에서 고급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다고."

-'하미'가 무료커피가 지겨워서 귀찮아 했던 e스포츠부에 재가입 하며-

경제: 현실세계 처럼 돈과 경제학 개념이 존재 하나 스쿨패니아는 천연자원을 채취한만큼 일정시간 후에 재생성 되서 고갈이 안나므로 동아리(일자리)가 없는 귀가부라도 모든 청선인은 기본 의식주, 생필품, 돈이 무한으로 지급된다. 청선인 자체가 불로불사 해서 생계에 큰 걱정을 하지 않긴 하지만 어쨌든 더 많은 소비활동을 위해 동아리를 열심히 뛴다.

화폐단위는 '비'로 어원은 비단. 100비는 현실의 100원과 같다.

그외에 대중교통, 병원 같은 필수 인프라나 인터넷 같은 디지털 콘텐츠등은 전부 무료이며 이와 같이 무료로 이용 할수 있는 요소가 많다.


"이번 사냥...홍화학교가 신기록을 다시 갱신 했어..경쟁심이 불타올라. 하지만 이길수 있을까?"

-'초루니'가 사냥스포츠인 레이드헌팅에서 이번 사냥터의 최적빌드를 완성시키고 달성한 신기록을 홍화학교가 활용 해서 신기록을 깨자 고민에 빠지며-

스포츠: 청선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전쟁 처럼 싸우는 종목인 컴뱃스포츠다. 이중에는 전투기와 전차를 동원 해서 각종 지형지물이 있는 경기장 에서 화력전을 펼치거나 중세 처럼 기병과 성곽을 이용해 칼싸움을 펼치는 전쟁스포츠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인기가 있는 컴뱃스포츠는 사냥스포츠로 평범하게 사냥감로봇을 사냥 해서 기록 측정 하는것도 있지만 게임속 보스레이드 처럼 강력한 사냥감 로봇을 만들어서 게임캐릭터 처럼 직접 보스사냥을 하는 경기도 있다. 더 나아가면 퍼즐요소 까지 섞어서 머리까지 써야 하거나 다른팀 하고 한경기장 안에서 싸우면서 보스를 먼저 잡아야하는 난전 경기도 있을정도. 이런 스포츠에는 초능력을 사용 하냐 안하냐에 따라 경기 분류를 나누는데 초능력을 사용하면 초인적인 힘으로 칼로 총알을 튕기고 맨주먹으로 전차를 박살낼수 있으므로 초능력을 안쓰는 제한계, 쓰는 무한계냐에 따라 스포츠 스타일이 달라진다.

스쿨패니아에서 가장큰 스포츠 대회는 두가지가 있는데 국제학교대항전인 '월드스쿨', 도대표가 나와서 전세계의 도들과 경쟁 하는 '국랑전' 이 있다. 그 다음으로 큰 2선급 대형 스포츠 대회는 대륙별로 도끼리 경기를 펼치는 '대륙체전'(대륙체전은 통칭이고 보통은 대륙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예: 익평체전), 도내에서 학교들이 전국적으로 토너먼트를 벌이는 '전국체전'이 있다.

기타대회로 종목별 월드컵이나 상시 진행 되는 학교간 리그등이 있다.


기타요소들

가족: 청선인에게 혈연관계가 없으므로 결혼 이외에는 의형제가 가족역할을 해서 의형제를 가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쌍둥이는 얼마안되는 혈연관계이다.

마법: 초능력인 일카를 컴퓨터 처럼 디지털, 체계화 시켜서 사용하는 분야를 마법이라 칭한다. 이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마법사라고 부르고 근본적으론 일카의 활용법중 하나에 불과하나 마치 얼음 보관통에 물을 얼려서 사각형 얼음을 꺼내 먹는것 처럼 일카에 인위적인 규칙성을 부여 해서 연구, 분석, 교육 하기 편리하게 만든 장점이 있어 자주 쓰인다. 덕분에 물건에 일카를 부여 하는등 공학적으로 활용 하는 마법공학(또는 일카공학)도 생기게 됬다. 

다만 마법이 인위적으로 규칙성을 부여한 만큼 자유롭게 사용 하는 잠재성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비유 하자면 권투경기에서 발차기를 쓰지 못하는것과 같다. 일카 자체는 쓸줄만 알면 활용 나름대로 무궁무진 하기 때문이다. 

청선인의 기원: 청선인들은 자신들의 기원이 어떤지 모른다. 자신들이 원시생활을 한 기록이나 유물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초기의 역사도 현대기술을 가진 시대이고 박물관의 진품 유물도 현대적인 유물들이다. 자신들이 태어날때 부터 성체이고 기본지식을 갖추고 불로불사하는 현실과는 별개로 아기, 노인, 임신등의 정보가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는(정확히는 이런 상식들을 태어날때 부터 가지고있는)등 일련의 모습들이 어떤 창조주가 청선인과 세상을 만든게 아닐까 추측 중이다. 전설에 의하면 우주가 대기로 가득찬 하늘이며 지구형 행성들이 독자적으로도 존재 하고 철새들이 우주사이를 돌아다니는 세상에서 어느 인류종족이 인류간의 분쟁에 큰위기가 닥쳤고 이를 걱정한 어떤 오타쿠 집단이 자신들을 계승 하는 존재와 세계를 만들어서 차원 너머로 보낸것이 청선인과 이 세계라고 한다. 이 전설은 청선인의 역사 초기에 존재한 컴퓨터에 기록되있으며 기록일자에 의하면 청선인의 역사 보다 훨씬 오래전 작성된 기록이다. 정말로 오타쿠 집단이 창조주 일수 있지만 컴퓨터 기록의 조작 가능성과 증명이 어려운 영역이라 전설 그자체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영웅놀이: 청선인 중에서도 사악한일을 계획 하고 실행 하는 악당이 있고 이걸 막는 영웅들이 있지만 주의 해야 할것은 이런건 결과적으로 청선인끼리 어린애 같이 영웅 악당 놀이를 하는것에 불과하다. 애초에 죽이지도 못하고 세계멸망 같은것도 불가능한지라 심심함에 못이긴 몇몇이 엇나가는 수준이라 마치 프로레슬링의 악역, 선역 대립 하고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전투를 벌이면서 건물을 박살내든 산을 박살내든 무한의 시공간속에 언젠가 복구는 가능 하므로 그럴려니 한다. 

악당이라도 악당 한테 진짜 쓰레기라고 욕하면 상처 받아서 울어버리고 악행도 혼 좀 내주면 끝나는 일이라 이 세계의 최고 수준의 처벌이래봤자 일정 기간 가택연금 하는 수준에 불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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